서울 강남 코엑스와 삼성역 사이 지하 공간에 광역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'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'이 첫 삽을 뜹니다. <br /> <br />이 사업은 코엑스 사거리와 삼성역 사거리 사이 1km 구간 지하에 21만㎡ 규모의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, 상부에는 대규모 녹지광장이 들어서게 됩니다. <br /> <br />공사는 다음 달부터 시작되며 우선 시공분인 2호선 삼성역 승강장 개선과 광역복합환승센터 광역급행철도인 GTX-A 기능실 마감 등이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시는 앞서 지난달 20일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2공구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 평가회의를 열었으며, 기술제안서와 우선 시공분 실시설계 최종 평가에서 적격 판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시공분 공사를 제외한 본공사는 15개월간 실시설계 후 설계 경제성 검토와 실시설계 적격 심의를 거쳐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시는 혼잡하고 노후했던 삼성역∼코엑스 일대가 대규모 지하공간 통합개발로 생활·일자리 거점이자 첨단 대중교통 허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10213272868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